"선물로는 00이 최고", 쎄씨 BFB로 알아본 20대 여성의 취향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1.23 20: 42

▶명품, 청바지, 스마트폰 등 20대 여성 소비 성향 분석해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여자친구를 감동시킬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남자라면, 쎄씨(http://ceci.co.kr)에서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BEST FRIEND BRAND AWARDS(이하 BFB AWARDS)를 참고하자.

올해 처음 진행된 쎄씨의 BFB AWARDS는 각 분야에서 20대 여성이 가장 사랑하는 ‘베프’ 브랜드를 대국민 투표로 선정해 발표한 특집 기사다. ‘언더웨어 스타 퀸, 도자기 매끈 커버 비비크림, 이지슈즈의 반란, 공중파를 넘보는 케이블' 등 2010년 한 해의 트렌드를 정리하는 핫 토픽 15개가 그 대상이었다.
이 20대 대국민투표에 올라온 TOP5 브랜드는 15개의 쇼핑 토픽과 연관된 1차 예선 후보 브랜드의 연간 검색량(2010년 1월 1일~9월 30일까지의 네이트 시맨틱 검색량)을 조사해 본선 진출 자격을 부여 받았다. 때문에 대중의 관심도를 완벽히 반영한 것.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쎄씨 독자, 네이트와 싸이월드 회원, 3대 온라인 뷰티 커뮤니티, 3대 전국 대학생 마케팅 연합 동아리 및 5개 대학 패션학과 재학생 등 실제 20대 오피니언 리더의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조사 결과에 의하면 '20대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선물 받고 싶은 명품백 브랜드'에서는 50%의 여성이 샤넬을 선택했다. '남자친구에게 선물 받고 싶은 립스틱 브랜드' 또한 샤넬이 1위를 차지해 샤넬이 부동의 1위임을 증명했다.
또한 '남자친구가 입었으면 좋겠다고 느껴지는 청바지 브랜드'로는 캘빈클라인이 34%로 1위, 남성용 코즈메틱 분야에서는 비오템 옴므가 모든 문항 1위로 7관왕을 기록했다.
이외에 조사대상의 89%가 한 개 이상의 명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언더웨어 구입은 돈을 좀 들이는 반면, 스니커즈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 싶어했다. 20대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된 비비크림은 TOP 5 후보 브랜드가 기능성 면에서 각각 20%씩의 지지를 받아 ‘상향 평준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번 BFB AWARDS를 진행한 쎄씨의 피처 디렉터 최혜진 기자는 “BFB AWARDS는 20대 여성들의 쇼핑 패턴을 그려낸 20대의, 20대에 의한, 20대를 위한 꼼꼼한 트렌드 바이블이다”라며 "매년 BFB AWARDS를 진행하여 독자들의 쇼핑 성향과 선호도에 민첩하게 반영하는 20대의 '베프 매거진'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BFB AWARDS를 통해서는 20대 여성들의 소비 성향과 로망의 아이템은 물론 패션, 뷰티 업계의 마켓 트렌드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쎄씨의 BFB AWARDS는 11월 18일부터 쎄씨 12월 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쎄씨 홈페이지(www.ceci.co.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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