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11.3% 시청률 답보...'역전' 쉽지 않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1.24 07: 49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이 좀처럼 시청률이 오르지 않고 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역전의 여왕' 23일 방송이 11.3%를 기록, 전날 기록한 11.5%보다 다소 하락했다. 

 
10.5%로 첫방송을 시작한 '역전의 여왕'은 16.7%까지 시청률이 올라가며 상승세를 타는 듯 했으나 다시 10% 초반으로 하락하며 시청률 답보 상태를 기록,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깊어가는 준수(정준호)와 태희(김남주)의 갈등이 그려졌으며, 이와 반대로 점점 태희에게 마음을 주는 용식(박시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SBS '자이언트'는 29.1%를 기록, 30%를 돌파했던 전날 방송보다는 다소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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