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과 이선균이 영화 ‘체포왕’의 고사를 지내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중훈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는 금요일부터 새로 촬영을 시작할 영화 '체포왕'의 고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후배와 함께할 이 영화는 풍자 코미디 형사물입니다. 둘이 형사로 나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을 올렸다.
영화 ‘체포왕’(감독 임찬익, 제작 씨네2000)’은 연쇄 강간범인 ‘발바리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두 명의 형사가 범인을 잡아 체포왕이 되려고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 영화이다.

주연배우로 박중훈과 이선균이 일찌감치 캐스팅됐으며 임원희가 합류해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영화 ‘사랑해 말순씨’의 조감독을 거친 임찬익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영화 '체포왕'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다.
crystal@osen.co.kr
<사진> 박중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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