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남편 권상우 위해 150인분 도시락 내조 "훈훈해"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1.24 08: 29

배우 손태영이 ‘내조의 여왕’에 등극했다? 그녀가 남편 권상우를 위해 음식 내조를 펼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태영은 지난 23일 SBS 드라마 ‘대물’ 일산 세트장을 찾아 150인분의 건강식을 대접했다. 평소 즐겨 먹는 브랜드의 스페셜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조는 해당 드라마 출연진은 물론이고 권상우도 예상치 못했던 일. 그녀의 깜짝 선물에 ‘대물’ 출연진과 제작진, 스태프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는 후문이다.

 
현장 제작진은 “고생하는 동료 연기자와 스태프를 위해 손태영이 일산 세트장까지 직접 찾아와 자신이 직접 고른 건강식 메뉴들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며 “제작진 모두가 감동 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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