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프런트..다이내믹 변신시도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폭스바겐이 2011년 봄에 출시 예정인 '뉴 비틀' 후속차량의 옆모습 실루엣을 23일 최초 공개해, 비틀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층 높였다.

공개장소는 미국의 인기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 4600만명의 시청율을 자랑하는 이 프로그램에 폭스바겐측이 사전 마케팅을 위해 깜짝 스폰서로 나와, '뉴 비틀' 후속 차량을 스튜디오의 시청자 전원에게 선물한 것.
폭스바겐은 처음으로 실루엣 사진을 공개하면서 "뉴 비틀은 기존의 '곡선의 풍성함'을 그대로 반영하며서도 바디라인에 역동적이면서도 폭스바겐의 품격을 담았다"고 디자인 포인트를 설명했다.
폭스바겐이 공개한 사진에는 기존 모델을 닮은 실루엣이면서도 프런트 노즈가 늘어나고, 좀더 스포티한 외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뉴 비틀 후속 모델은 내년 봄 글로벌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본격 시판될 예정이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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