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연출 김철규 조현탁)의‘서혜림’(고현정 분)이 차기대권 후보로 정치적 포스를 발산 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간 평범한 아줌마에서 정치인으로 거듭난‘서혜림’의 고군분투는 밤늦도록 이어지는 업무와 올바른 판단을 위한 생각의 연속으로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이었다.
오늘 방영 예정인 15회에서‘서혜림’은 정치적 이념 대립으로 갈등을 겪어 왔던 민우당 대표‘조배호’(박근형 분)로부터 신당창당 참여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는 남해도지사인‘서혜림’이 남해의 파산을 막기 위해서는 조배호의 땅 20만평이 필요했기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인 것.
특히 보궐선거를 시작으로 그 동안 국회의원으로 어떻게 신념있는 정치를 해나갈 것인지 고민하고 묵묵하게 노력해온‘서혜림’이 여자 최초 대통령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는 중요한 사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혜림’을 큰 정치 아이콘으로 부상시키며 자신의 정치 파트너로 염두해 온‘강태산’(차인표 분) 의원의 정치적 야망이 드러나면서 ‘서혜림’을 두고 ‘조배호’대표와의 대립 역시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강태산’의원과 ‘조배호’대표의 분쟁과 대립이 ‘서혜림’의 정치적 신념과 행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시청자들의 관심은 커질 전망이다.
한편, 수목왕자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물>은 오늘 밤 15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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