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모자, 패션 아이템 '자리매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11.24 15: 43

국내외 최고 선수들로 최강의 전력을 구축한 야구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잇달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대표팀 K 모자가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어 화제다.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야구 점퍼와 야구 모자의 대유행에 이어 야구 대표팀의 공식 라이선스 모자와 후드티셔츠, 야구 점퍼 등 겨울 제품의 매출이 시즌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
관련 제품을 독점 유통 중인 ㈜스포팅이십일 관계자는 "애국심 마케팅이나 응원용품 쯤으로 그치는 단발성 제품보다는 대표팀 제품을 브랜드화 하고자 했던 전략이 성공한 것 같고, 연이은 국제대회가 호재로 작용한 것 같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제품으로 야구팬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제품은 전국의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할인점과 슈마커, ABC마트, 레스모아, 햇츠온 등 멀티숍에서 판매 중이며 프로야구 온라인 쇼핑몰 라커룸(www.lockerroom.co.kr)에서도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사진>스포팅21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