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가 생생한 민낯 얼굴을 공개했다.
20대 여성의 로망직업을 체험해주는 Mnet ‘티아라의 드림걸즈’에서 항공사 객실 승무원 되기에 도전 중인 티아라가 미션 도전 중 물기 가득한 민낯 얼굴을 노출한 것.
24일 방송분에서는 비상 탈출 시 물 속에 뛰어드는 비상착수 연습에 나선 티아라의 리얼한 모습이 전파를 탄다. 평소 몸으로 하는 액션연기에 일가견이 있던 지연은 너무도 열심히 훈련에 몰입한 나머지 눈화장이 번지고 속눈썹이 떨어지는 의도하지 못한 굴욕(?)을 당한다. 지연 본인 조차 "다크서클이 눈 아래까지 내려오고 앞머리가 쭉쭉 갈라져 마치 미역 같다 "며 웃음을 터트렸을 정도.


이날 원래 물을 무서워하던 은정은 쉽사리 물 속에 뛰어들지 못하고 버티다 결국 입수에 성공해 동기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항공사 객실 승무원 동기들은 "지금까지 모든 교육과정을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해왔지만 특히 힘든 비상착수를 같이 해내고 나니 진짜 동기생이 된 것 같다"며 매사에 열심인 티아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티아라가 실제 비행을 앞두고 드디어 유니폼과 승무원 장비를 전달받는 감격적인 순간과 승객들 앞에서 예비 승무원으로 데뷔하는 상큼하고 도전적인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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