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가장 닮고 싶은 뷰티 아이콘 스타 1위 '영예'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1.24 17: 36

SBS 드라마 ‘대물’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배우 고현정이 가장 닮고 싶은 뷰티 아이콘으로 뽑혔다.
케이블 채널 올’리브 ‘겟 잇’ 뷰티’가 지난달 29일부터 15일까지 17일간 대한민국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뷰티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현정은 가장 닮고 싶은 국내 뷰티 아이콘 스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응답자 중 2813명, 약 36.64%의 지지를 받은 고현정은 40대가 가까운 나이에도 자타공인 피부 미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로써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완벽한 피부를 자랑해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음을 증명한 셈이다. 특히 응답자들은 “단순히 타고난 것 뿐 아니라 좋은 피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닮고 싶은 스타”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신민아가 전체 응답자 중 34.50%의 표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신민아는 남성들이 선호하는 자연스러운 내추럴 메이크업의 1인자로 손꼽히며 마지막까지 고현정과 1위를 두고 각축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응답자들은 ‘가장 신경 쓰이는 바디 고민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44.14%가 ‘다이어트’를 꼽았다. 대한민국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입증했다.
 
또 ‘가장 궁금한 메이크업 노하우’로는 피부표현이 1위를 차지했고, 아이 메이크업, 트렌디 메이크업, 입술표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겟 잇’ 뷰티’는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주 ‘피부표현’ 편에 이어 24일 밤 11시 ‘아이 메이크업’을 주제로 다양한 메이크업 노하우와 뷰티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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