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이재성, 레슬링 자유형 84kg급 銀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11.24 20: 40

남자 자유형 84kg급에 출전한 이재성(24, 제주도청)이 결승전서 패해 한국 레슬링은 대회 나흘째에도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이재성은 24일 광저우 화궁체육관에서 벌어진 레슬링 남자 자유형 84㎏급 결승전에서 자말 미르자에이(이란)에 세트 스코어 0-2로 무릎을 꿇어 아쉬운 은메달에 그쳤다.
이재성은 경기 초반 상대를 몰아붙였지만 미르자에이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1점을 빼앗겨 1세트를 내줬다. 기세가 오른 미르자에이에게 2세트서 6점을 내준 이재성은 한점도 올리지 못하고 완패했다.

같은날 자유형 66㎏급에 출전한 김대성(30, 수원시청)과 74㎏급의 이윤석(21, 용인대)은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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