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쏘나타 K리그 준플레이오프 전북 현대와 성남 일화의 경기가 24일 오후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전북은 전반 22분에 터진 조성환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3년 연속 PO(6강PO부터 챔피언결정전까지 포함)에서 성남의 리그 우승 꿈을 좌절시키며, 리그 2연패를 위한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

경기를 마치고 전북 선수들이 팬들에게 다가가 환호하고 있다./rumi@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