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사진] 근대5종 개인전, 태극기 양 날개를 펴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1.24 23: 05

한국 근대5종 남자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춘헌(30, LH) 김인홍(28, LH) 김기현(26, 상무) 정훤호(22, 서원대)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24일 광저우 아오티 근대 5종 경기장에서 열린 단체전에서 중국(2만 2028점)과 일본(2만 1656점)을 제치고 2만 2232점을 획득, 금메달을 따냈다.
개인 기록에선 이춘헌이 은메달을, 김인홍이 동메달을 수확해 이날 근대5종에서 금1, 은1, 동1의 메달이 쏟아졌다.
한국 대표팀은 2002년 부산 대회에서도 남자 단체에서 금메달을 땄는데 아시안 게임에서 근대 5종 경기가 열린 것이 1994년 히로시마 대회, 2002년 부산 대회, 그리고 광저우 대회라 한국 남자는 2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건 셈이다.

이춘헌(왼쪽)과 김인홍이 개인전 시상식에서 각각 은-동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서 태극기를 활짝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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