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류재현, 결혼화환-쌀 선물 모두 '기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1.25 08: 27

가수 바이브 류재현이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을 하는 가운데 축하 화한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류재현은 출판사 에디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현재 결혼준비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축하 화환을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기부할 것이고, 몇몇 지인에게는 화환 대신 쌀을 받을까 한다고 전한 것으로 안다. 화환 대신 들어온 쌀 또한 모두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결혼식 축가는 십년지기 절친이자 팀 멤버인 바이브 윤민수와 포맨이 부르며 신혼여행은 십여일간 미국 동부쪽으로 갈 예정이다.
한편 바이브는 김범수, 빅마마 이영현과 함께 하는 연말 콘서트 'The Soul'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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