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하기에 좋은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1.25 08: 55

모자와 목도리마저도 패션이 되는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 
직장인 최나영 씨(28, 가명)는 이번 겨울에 그 동안 고민하던 헤어라인 모발이식 수술을 계획 중이다. 하지만 수술하고 나서 얼마 못 쉬고 직장에 복귀해야 하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하기 위해 고민을 하고 있다.
자영업을 운영중인 이영준 씨(42, 가명) 역시 그 동안 지긋지긋한 탈모로 고민해오다 이번 겨울에 모발이식이라는 큰 결심을 했다. 허나 수술 후에도 다른 사람들을 꾸준히 만나야 하는 상황에서 수술 후에 빠른 회복이 가능할지에 대한 염려를 하고 있다. 
겨울은 모발이식을 하기에 적합한 계절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번 겨울에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 특별히 모발이식이 어느 계절에 해야 좋다는 정설은 없다. 하지만 겨울에는 땀이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우려할만한 염증이 최소화되며 더불어 계절의 특성상 모자나 목도리를 해서 모발이식한 부위를 적절히 가려줄 수 있기에 다른 사람들 모르게 감쪽같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연세모벨르 모발이식센터 김진영 원장은 말한다. 
소량의 헤어라인부터 대량의 모발이식에 이르기까지 많은 수술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연세모벨르 모발이식센터에서는 수술 후 일상생활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부기가 발생되지 않게 하는 부기제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부기가 발생하지 않을 뿐더러 수술후 1~2일만에 샴푸가 적용가능하도록 해 모발이식 후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 복귀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연세모벨르 모발이식센터 이찬구 원장(사진)은 "부기제로 시스템과 더불어 후두부를 포함한 전체적인 삭발범위를 극히 줄이고 후두부에서 수확가능한 모발의 양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최소절개 다이렉트 시스템과의 조합으로 많은 이들이 수술 후에도 즉시 일상생활 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라고 전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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