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여성성형으로 부부관계 상호만족도 제고
결혼 후 10년이 지나도 신혼부부 마냥 사이가 좋은 집의 금슬 비결은 무엇일까? 사이좋은 부부의 첫째 비결은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일 것이다. ‘10년이나 같이 살았으니, 굳이 표현 안 해도 내 맘 알겠지?’라는 지레짐작으로부터 대부분의 부부갈등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부부관계 역시 마찬가지다. 금슬 좋은 부부의 부부관계는 횟수보다는 남편과 부인 둘 다 만족을 느끼도록 노력한다는 점이 다르다. 말하자면 ‘양보다 질’인 셈이다. 따라서 출산 후 부부생활이 이전과 다르다고 느껴진다면, 대화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상호간에 느끼는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부부관계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횟수도 자연히 줄게 되면서 부부 사이가 소원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부부관계 만족도 저하의 원인이 출산 후 몸의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된다면, 적극적인 해결책으로 여성성형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즉, 출산 후 부부관계 때 헐거움을 느끼면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고, 변비나 질염을 전보다 자주 앓거나, 간혹 아직 젊은데도 요실금이 생긴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여성성형 전문 병원인 노원에비뉴여성의원의 조병구 원장은 "출산 후 여성의 신체에는 변화가 따르기 마련이며, 자연분만 출산 후 또는 장시간 진통 후 제왕절개 수술을 한 경우에도 골반근육이 손상되어 부부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여성의 질 벽에 분포한 점막 돌기, 질벽 주름은 출산이나 잦은 성관계를 거치면서 손상되고 골반근육도 점차 처지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태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노화의 진행에 따라 증상이 더 심해지면서, 요실금이 빨리 올 수도 있다. 잦은 질염 또한 골반근육이 처지면서 질 입구가 늘어지고, 항문주변의 세균들이 질 속으로 역류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조병구 원장은 "예전에 받았던 이쁜이수술의 재수술을 위해 에비뉴여성의원을 찾는 환자들은 대부분 질 안쪽까지 충분히 좁혀주지 못했거나, 점막 조직이 약해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늘어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질 입구만 좁히거나 질 근육 복원 없이 점막만 수술하는 경우에도 효과는 적으면서 오히려 성교 시 통증 때문에 재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수술을 결정하기 전 자신의 상태와 수술방식에 대해 꼼꼼하게 상담을 받은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재수술 없이 제대로 된 여성성형술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병원에서 정확하게 진찰을 받고, 환자의 근육상태와 점막 상태, 전체적인 모양과 크기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한 종합적인 진단 후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에비뉴여성의원에서는 레이저 질 축소수술과 함께, 출산 등에 의해 질 근육에 손상을 입은 여성에게는 근육 복원술을, 출산 후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질 점막이 약해지면서 건강한 점막돌기가 소실된 경우는 점막돌기 복원술을 시행해 수술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에비뉴여성의원의 이쁜이 수술은 질 점막과 근육을 모두 수술하면서도 신경이 발달된 회음체와 성감대는 그대로 두고, 근육과 점막조직만 당겨서 교정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수술 후에도 통증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시경을 받을 때 하는 안전한 수면마취와 국소마취 그리고, 회음신경 차단까지 3중 마취를 하여, 수술 후 가장 아프다는 수술 직후부터 수술 다음날까지도 거의 불편이 없다고 한다. 조병구 원장은 끝으로 "이쁜이 수술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수술 전후 하루 3~10번, 케겔 운동(골반근육운동)을 해 주면 골반근육을 강화하고, 성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조언했다.
여성성형클리닉 외에도 여성전문병원으로서 곤지름 치료 등의 성병클리닉과 피부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는 노원 에비뉴여성의원에서는 여성 원장을 포함한 분야별 2인 진료체제와 예약진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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