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30일 구단 납회…이대호, 구단 MVP 선정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11.25 11: 02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남 통영 마리나 리조트에서 2010시즌 납회 행사를 갖는다.
올 시즌을 마감하는 이번 행사에서 선수단과 프런트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째날은 낚시대회, 족구 및 볼링대회를 개최하고 둘째 날은 납회식 행사를 갖는다.
납회식 행사에서는 구단 MVP, 우수선수, 공로상(선수/프런트)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올시즌 구단 MVP는 이대호, 우수선수는 송승준이 선정됐다.

특히 구단 MVP에 선정된 이대호는 구단 MVP 상금 300만원과 타이틀홀더 (타격 7관왕) 시상금 (각 300만원)을 더해 총 2400만원을 받는다.
또한 우수선수 송승준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공로상 수상자 (선수 – 전준우, 이재곤/ 프런트– 경영관리팀 김영열 사원, 운영팀 엄정대 계장, 마케팅팀 김경민 계장)에게는 상품권(30만원)을 각각 전달한다.
이밖에도 신임 코치 및 신인 선수들에 대한 소개도 할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은 납회 행사를 끝으로 올시즌 모든 일정을 마감하고 내년 1월 10일부터 훈련을 재개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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