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최강창민이 뭉친 동방신기가 한일 양국 대형기획사의 지원을 든든하게 받을 예정이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가 두 사람의 컴백을 알리고 동방신기는 계속돼야 하며, 두 사람의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에이벡스 역시 25일 공지문을 통해 “SM 재팬의 매니지먼트 아래, 두 사람의 동방신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 회사는 각각 매니지먼트와 레코드 레이블을 맡아 동방신기를 서포트할 예정. 일본에서 SM재팬은 총 매니지먼트를 맡고, 에이벡스는 레코드 레이블 역할을 맡는다.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SM 아티스트의 일본 내 매니지먼트를 SM재팬이 독립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앨범은 에이벡스를 통해 발매 된다. 보아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동방신기 등의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와 에이벡스는 양국의 최대 가요기획사로서, 그동안 합작해 보아, 동방신기의 일본 활동에 큰 성과를 낸 바있어 이번에 또 양측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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