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크릿가든’에서 한류가수 오스카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윤상현이 “시놉을 받은 순간 ‘이거다’ 싶었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건넨 인사말에서 “이번 작품을 위해 식단조절을 하며 체중 감량도 하고 댄스가수에 걸맞은 짐승돌(?)의 몸매를 만들어 보고자 무던한 노력을 해왔다. 정말 힘들었다”면서 “지금까지 맡았던 하나하나의 캐릭터들이 다 저 자신같이 소중하게 느껴지는데, 유독 이번 ‘시크릿 가든’, 이 작품은 시놉시스를 받아 본 순간 '이거다' 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가수역할을 꼭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내게 오스카는 더할 나위 없이 제대로 미칠 수 있는 배역이었다”면서 “몇 개월 동안 보컬은 기본이고, 아이돌 못지않은(?) 댄스 연습을 해도 전혀 피곤함을 느낄 수 없었고, 오스카를 만나기까지의 준비과정 모두가 내겐 행복이었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1만건을 넘으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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