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아들 지웅, 상위 1% 두뇌 ‘영재 판정’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1.25 17: 08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영재 판정을 받았다.
25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영재의 비법 시즌2'에서 대한민국 상위 1% 두뇌로 화제를 모은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영재 판정을 받은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은 지난 2화 아이큐 테스트에서 아이큐 165, 상위 1% 두뇌로 나타나 전문가들로부터 영재 테스트를 받아볼 것을 권유 받은 지웅이의 영재 테스트가 펼쳐진다. 교육을 통한 후천적인 지능을 알아보는 웩슬러 검사와 100% 타고난 유전적인 지능을 평가하는 레이븐 검사로 나눠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영재 테스트에서 정지웅은 영재 판정을 받게 됐다.

 
영재 테스트 전문가는 “지웅이는 영재를 판단하는 언어성과 동작성 두 가지 부분에서 모두 뛰어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둘 다 높게 나오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예의주시하며 올바르게 코치를 해줄 것을 권유한다”고 전했다.
정은표 부부는 기뻐하면서도 “앞으로가 더 어려울 것 같다. 지웅이의 잠재능력이 줄어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웅이 엄마는 “아이가 영재 판정을 받은 것도 기쁘지만 '영재의 비법'을 통해 지웅이와 관계가 좋아진 게 더 기쁘다”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짠하게 했다.  
 
happy@osen.co.kr
<사진>온미디어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