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회, 내달 3일부터 제주도 봉사활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11.25 17: 39

프로야구인의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자매결연 마을인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와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내달 3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이재환 일구회 회장을 비롯해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 기술위원장, 윤동균 전 OB 감독, 유남호 전 KIA 감독, 구경백 해설위원, 박노준 해설위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감귤홍보, 야구강습회, 어린이환우위문, 사인회 등을 실시한다. 또한 자연결연 마을인 신례1리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원해 지은 신례 어린이집 준공행사에 참석하며 친선의 밤 행사를 통해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남원읍 신례1리 휴애리에서 실시되는 감귤홍보행사는 관광객들과 함께 감귤따기를 하고 사인회를 가진다. 야구강습회는 도내 사회인과 유소년 야구팀을 대상으로 서귀포 강창학구장에서 실시되며 서귀포의료원을 방문해 어린이 환우들에게 사인볼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한다.
 
what@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