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경(29, 안양시청)이 여자 100m 허들서 한국 육상에 세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연경은 25일 광저우 아오티 메인 스타디움서 열린 여자 허들 100m 결선에서 13초 23을 기록, 카자흐스탄의 나탈리아 이보닌스카야(카자흐스탄)을 100분의 1초 차로 제치고 우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연경은 이번 대회 육상 세 번째 금메달을 따내면서 여자 허들 사상 최초의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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