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가수 윙크, "트로트로 아시아 진출하겠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1.26 08: 30

쌍둥이가수 윙크가 일본에 이어 중국에까지 얼굴을 알리게 됐다.
윙크는 지난 9월 일본의 TV도쿄의 리포터로 활약하며 현지의 호평을 받았다. 이때의 인연으로 지난 24일에는 일본 패션, 연예잡지 부분에서 최대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타카라지마사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윙크는 이번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 앨범 ‘얼쑤’와 데뷔하게 된 동기 등 가수로서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이는 타카라지마사가 준비한 한류 걸그룹 특집호에 실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5일에는 중국사회과학연합회와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중 식문화 국제 학술 세미나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앞으로 윙크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을 방문해 한국의 식문화에 대해 알리고 다양한 축하공연에 참여하는 등 양국간의 식문화 교류에 앞장서게 됐다. 
이로써 윙크는 일본 뿐 아니라 중국에까지 인지도를 쌓을 기회를 얻었다. 윙크는 “미리 준비 되어 있지 않으면 기회를 잡을 수 없다. 평소에도 일본어 공부뿐 아니라 최근에는 중국어 공부도 조금씩 시작했다”며 트로트 가수로서 아시아를 무대로 진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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