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새 광고 눈길
정겨운‧정유미 모델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스카이는 TV 드라마와 영화계의 떠오르는 스타 정겨운과 정유미를 광고 카피라이터로 등장시킨 ‘미라크’(Mirach, 모델명 IM-A690S/IM-A690L)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스카이 미라크의 카피라이터가 된 두 모델이 카피 문구를 생각해내는 과정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담았다.
빠른 속도, 선명한 LCD, 셀카 기능, 예쁜 디자인 등 미라크의 특징을 떠올리던 두 모델이 각자 생각해낸 최종 문구가 ‘미라크, 놀라움으로 통하다’로 우연하게 일치하는 장면이 유쾌하게 그려진다.
광고에서는 두 모델이 각각 강조하는 성능에 따라 남녀에 어필되는 미라크의 기능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롭고, 최종 카피인 ‘미라크, 놀라움으로 통하다’는 ‘미라크의 놀라운 기능은 모두에게 통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스카이 측은 “미라크가 그 동안 비싼 가격 탓에 스마트폰 구입을 망설했던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인 만큼 대중적이고 친근한 이미지의 두 모델을 캐스팅했다”며 “편안한 느낌의 연기가 중심이 되는 담백한 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라크는 최신 성능과 감성적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인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최신의 운영체제인 프로요를 탑재하고 속도, 메모리, 용량 등 모든 면에서 초고가 스마트폰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성능을 지녔지만 7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용준 스카이 국내마케팅실장 상무는 “출시 초반에 하루 6500대 개통을 돌파해 7000대 고지를 앞두고 있는 미라크가 TV 광고를 방영하면서 더 큰 관심을 받길 기대한다”며 “스카이의 네 번째 스마트폰인 미라크의 활약으로 연말까지 스마트폰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jj@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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