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화 감독, "하와이 전훈통해 젊고 강한 팀이 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11.26 09: 26

한화 이글스 일본 마무리훈련 참가 선수단 49명이 오는 27일 오후 7시 40분 아시아나항공(OZ-133)편으로 입국한다.
이번 마무리 훈련은 지난달 3일 미야자키 교육리그 참가와 28일 나가사키 마무리훈련까지 55일간의 장기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마무리훈련은 2011년 팀리빌딩의 일환으로 젊은 선수 위주로 구성돼 6일 훈련 1일 휴식일정으로 기초체력 및 기술보완 등에 중점을 둔 강도 높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한대화 감독은 "선수 개인별 기량발전 목표까지는 아직 도달은 못했지만, 전체적인 팀 기량이 향상됐고, 포지션별 경쟁체제로 전환됨으로써 앞으로 12월  선수단 자율훈련과 2011년 하와이 전지훈련을 통해 젊고 강한 팀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이번 마무리훈련을 평가했다.  
한편 한화 선수단은 내달 10일부터 자율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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