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에 난시까지 있다면, 알티플렉스 토릭으로 교정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1.26 11: 39

▶고도 근시에 난시까지 잡아주는 렌즈 삽입술 알티플렉스 토릭 한국에 상륙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현대인들에게 나쁜 시력은 이제 개개인의 특수성 아닌 보편적인 질환으로 자리잡았다.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해야 하는 학생부터 직장에서 온종일 컴퓨터 모니터를 봐야 하는 직장인들까지 현대인들의 시력은 점점 나빠져만 간다. 이제는 안경을 끼지 않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일상생활을 해나가는데 있어 나쁜 시력은 불편한 점이 너무 많다. 이런 이유로 요즘은 휴가기간이나 방학을 이용해 시력교정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예전에는 생소한 수술이었던 시력교정술이 현대에 들어서는 가장 보편적인 수술이 된 것이다. 그러나 눈이 나쁘다고 모든 사람들이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흔히 시력 교정술 하면 생각하는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은 고도의 근시를 가진 사람들이나 각막이 얇은 사람들은 받고 싶어도 받을 수가 없다. 각막을 깎는 수술인 라식과 라섹은 수술을 함에 있어 가능한 각막의 두께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안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본 뒤 각막이 얇아 라식수술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실망하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시력교정술에는 렌즈삽입술이 있다.
 
렌즈삽입은 각막 위에 반영구적인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로 각막을 깎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수술이다. 그러나 이런 렌즈삽입술에도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환자의 눈에 가장 알맞은 수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 동안은 시력을 교정하면서 고도근시까지 해결해주는 알티플렉스 렌즈삽입술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알티플렉스 렌즈삽입술 역시 고도 근시와 난시까지 있는 환자들을 치료할 수는 없었다.
시력이 나빠 시력교정술을 받고 싶지만 고도 근시와 난시까지 갖고 있어 좌절했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새로운 렌즈삽입술 알티플렉스 토릭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 것이다. 알티플렉스 토릭은 고도근시에 난시까지 있는 환자들을 위한 렌즈삽입술로 해외에서는 이미 그 성과를 인정받은 시력교정술이다. 알티플렉스 토릭 렌즈삽입술은 초고도 근시교정과 함께 고도난시까지 교정할 수 있다. 또한 안약만으로도 마취가 가능하고 3mm의 적은 절개로 봉합 없이 수술이 이루어져 회복도 빠르다. 난시가 없을 경우에는 수술 후 더 선명한 시력을 얻을 수 있고 야간의 빛 번짐 현상도 훨씬 적다. 수술 후 더 좋은 시력교정술이 나왔을 경우 렌즈를 눈에서 제거하기만 하면 되므로 수술을 받는 환자의 부담도 줄어든다.
알티플렉스 토릭전문병원인 강남아이언스안과 좌운봉 원장은 새롭게 도입된 알티플렉스 토릭 렌즈삽입술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기존의 렌즈삽입술과 달리 초고도 근시와 고도 난시까지 교정할 수 있는 알티플렉스 토릭 렌즈삽입술은 한국에 들어 온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수술입니다. 아직까지 일반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술경과의 만족도와 성과로 볼 때 알티플렉스 토릭은 기존 시력교정술의 한계를 보완해주는 렌즈삽입술로 각광받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수술과정에서의 절개도 아주 적어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전문성을 요하는 수술이므로 반드시 전문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것을 당부 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그 동안 고도근시와 고도 난시로 시력교정술도 받지 못하고 나쁜 시력 때문에 고생했다면 알티플렉스 토릭 렌즈삽입술로 새로운 시력을 찾도록 하자. 단, 정확한 검사와 자세한 상담 후에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시력교정술을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 역시 잊지 말아야 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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