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세 하루카 닮은꼴' 서지승, '신의퀴즈' 특별 출연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1.26 10: 25

일본 톱 배우 아야세 하루카를 쏙 빼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신예 서지승이 케이블 채널 OCN 자체제작 드라마 ‘신의 퀴즈’에 특별 출연한다.
‘신의 퀴즈’ 관계자는 26일 “오늘 방송되는 ‘신의 퀴즈-마지막 선물’ 편에는 신인 탤런트 서지승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미스터리한 여대생 시은으로 분해 풋풋한 여대생의 매력과 가슴 아픈 내면연기를 펼친다”고 밝혔다. 
1988년생인 서지승은 고등학생 때 성장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했으며 현재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인 배우다. 미녀 프로게이머 서지수의 여동생으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이번 캐스팅과 관련해 제작진은 “신인답지 않은 가슴 절절한 눈물 연기와 폭발적인 감정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지승 또한 “아름답고 연기력도 뛰어난 아야세 하루카와 닮았다니 영광이다”며 “‘신의 퀴즈’를 통해 본격적인 성인연기자로 나서게 됐다. 더욱 노력해 훌륭한 배우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마지막 선물’은 코미디 영화를 보다 갑자기 죽은 여대생 시은의 미스터리한 희귀병과 그에 얽힌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류덕환을 괴롭히고 있는 병과 타나토스(죽음의 신)의 실체도 서서히 드러나며 파격적인 극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26일 밤 10시 OCN에서 확인할 수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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