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16강 한국-우루과이전 30만명 참가하며 올 한해 최고 기록
1인당 평균 구매액 8000원으로 나타나 건전하고 즐거운 게임 문화 형성
올 한해 한국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이 총 240만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올 1월부터 이번 달까지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 총 240만 7945명의 축구팬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2010년 발매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 매치를 대상으로 1경기 2팀의 전반스코어 및 최종스코어(연장포함)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올 한 해 동안 총 21개 회차에서 회차당 평균 11만 4664명을 기록하는 등 축구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정된 경기의 전반 및 후반의 스코어를 정확히 맞힌 스포츠팬이 총 13만 4705명으로 집계돼, 많은 참가자들이 경기 관람과 함께 다양한 분석을 바탕으로 스포츠토토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초로 원정 16강을 달성한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대상으로 발매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는 연중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이르는 총 119만 2444명이 참가해 월드컵 관전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특히 한국 대표팀이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만난 우루과이와의 경기에는 총 30만 1957명이 참가해 올 한해 발행된 축구토토 매치 게임 중 가장 많은 참여자 수를 기록했다.
또한, 1인당 평균 구매액은 약 8,000원으로 대다수의 축구팬들이 1만원 미만의 비용으로 건전한 소액 베팅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스포츠토토는 건전하고 즐거운 게임문화 형성을 위해 구매자들에게 소액 베팅을 권장하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올해에는 남아공 월드컵과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을 대상으로 발매된 매치가 포함돼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열기 속에 성황리에 종료 됐다"며 "스포츠토토로 조성된 수익금은 국내 스포츠 균형 발전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돼 경기단체는 물론 선수들에게도 큰 힘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축구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