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축구팬 85%, "맨유, 블랙번 누르고 리그 선두 추격" 예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11.26 11: 58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박지성 맨유, 이청용 볼턴 우세…오는 27일 저녁 9시 35분 발매 마감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블랙번(4경기)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완승을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맨유-블랙번전에서 축구팬 85.51%가 맨유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두 팀의 무승부 예상은 10.10%으로 집계됐고, 원정팀인 블랙번의 승리 예상은 4.39%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축구팬들은 맨유가 블랙번전에서 승리해 리그 1위 첼시를 바짝 추격할 것으로 내다봤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맨유가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현재 맨유는 승점 28점으로 선두 첼시와 동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골득실차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이청용이 맹활약을 펼치며 지난 주말 리그 4위까지 올랐던 볼턴은 블랙풀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75.17%)해 거센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또 최근 선덜랜드와 버밍엄시티에게 충격적인 연패를 당한 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해 자존심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75.91%로 집계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국내 축구팬 68.81%가 리그 3위 비야레알이 사라고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해 챔피언스리그 32강 본선 진출에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게임은 1경기 애스턴빌라-아스널전 시작 10분전인 오는 27일 저녁 9시 35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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