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명희, 구혜선과 '특별한 인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1.26 14: 06

신인가수 명희와 구혜선의 특별한 인연이 눈길을 끈다.
최근 첫 번째 싱글 '그대가 온다…'를 발표한 명희는 2008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임이 알려지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이어 ‘구혜선의 뮤즈’였음이 밝혀지며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희는 지난 여름 구혜선의 감독 데뷔작 영화 '요술'의 주제곡을 불렀던 ‘구씨네밴드’의 보컬로서 음악뿐만 아니라 직접 영화에 출연했으며, 당시 구혜선은 영화 홍보를 위해 구씨네밴드와 함께 공연을 가지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명희를 극찬하는 등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명희는 연기뿐만 아니라 미술과 음악적인 재능도 뛰어난 구혜선과 함께 음악적인 교감을 나누며 지금까지도 깊은 우정을 쌓아오고 있는 것.
명희과 구혜선이 함께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은 “실력파 명희가 이런 숨은 보석이였다니…”,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라 생각했는데, 경력이 예사롭지 않다.”, “구혜선과 명희의 인연이 오래갔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명희는 지난 19일 첫 번째 싱글 '그대가 온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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