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메인 MC 신고식 '합격점'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1.26 15: 22

방송인 이수근이 예능 프로그램 첫 메인 MC 신고식을 무사히 치렀다.
 
최근 케이블 채널 트랜디((TrendE))의 자체제작 프로그램 '이수근의 게릴라 키친‘(이하 게릴라 키친) 메인 MC로 발탁된 그는 지난 20일 밤 전파를 탄 방송분에서 성대현, 한민관, 장동혁, 이현, 청림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특히 KBS 2TV 예능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 2일’ 등과 같은 집단 MC 체제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MC들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탁월한 진행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게릴라 키친’ 제작진들은 “재치 있는 센스와 숨길 수 없는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리는 능력이 정말 최고다”며 이수근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게릴라 키친’은 매주 여자대학교를 찾아가 학교 주변 맛집을 탐방하고 여대생들과 게임, 요리 대결을 펼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요리대결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에 기부한다. 오는 27일 밤 방송분에는 미모의 경인여자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펼치는 요리대결 및 축제를 방불케 하는 MC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경인여자대학교의 숨은 명물들이 대거 출연, 예능의 신 이수근도 쓰러지게 만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
rosecut@osen.co.kr
<사진> 트랜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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