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페셜 '승가원의 천사들'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불러 모았던 배우 채시라가 또 한번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MBC 프라임 '음식으로 세계를 구하는 방법'에 참여하게 된 것. 이번 다큐는 인간은 왜 점점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쓰레기로 버리고 있는지, 또 글로벌한 차원에서 그 영향은 무엇인지, 누가 혹은 무엇이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과연 바뀔 수 있는지에 대해서 심도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채시라는 주부의 입장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다큐 내레이션 제안에 흔쾌히 응했으며, 특히 프로그램 말미에는 내레이션이 끝난 후 채시라가 직접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는 캠페인성 인터뷰 영상이 실릴 예정이라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배우가 아닌 채시라가 주부의 입장에서 때로는 반성의 목소리로 때로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완성한 이번 다큐는 오는 30일 방영된다.
bonbon@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