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양은지, 딸 이름은 '지율'.."멋진 부모됩시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1.26 17: 07

축구 선수 이호와 아내 그룹 베이비복스 리브의 전 멤버 양은지가 첫 딸을 출산한 가운데,  름을 '지율'로 지었다.
양은지는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글에 "이지율 엄마입니다"라며 딸 이름을 공개, 지인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양은지의 측근은 "아이의 태명은 '아인'이었지만 이름은 '지율'이다. 주위에서 예쁜 이름이라 입을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양은지는 지난 14일 밤 12시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4kg의 딸 지율을 낳았다. 초산이라 양은지가 많은 고생을 했지만 자연분만으로 출산했으며 아기와 엄마, 둘 다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은지는 출산 전 남편의 미니홈피에 "멋지고 좋은 부모됩시다. 화이팅! 사랑해"라고 애정표현을 한 바 있다.
한편 탤런트 양미라의 동생이기도 한 양은지는 이호와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12월 12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nyc@osen.co.kr
 
<사진> 양은지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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