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회 청룡영화상이 26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렸다.
배우 이범수와 김혜수의 MC로 진행되는 이번 청룡영화상은 영화 '아저씨'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감독상 등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강우석 감독의 '이끼'는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8개 부문에, '전우치' '악마를 보았다' '의형제' '방자전'이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경합을 벌인다.

배우 박민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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