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男 배구, 태국 누르고 銅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11.26 23: 36

일본과의 준결승서 아쉬운 패배를 당한 한국남자배구가 3~4위전서 태국을 누리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치용 감독이 이끈 한국은 26일 광저우 체육관에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서 문성민(13점)과 박철우(15점)의 활약에 힘입어 태국에 세트스코어 3-0(25-19 25-17 28-26)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렸지만 동메달에 그쳤다.

한국은 문성민과 박철우가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1,2세트를 손쉽게 따냈고 3세트도 상대에게 듀스를 허용했지만 랠리서 득점을 올리며 태국을 셧아웃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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