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레이디 제인과 결혼할 것” 당당 고백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1.27 18: 25

남성 듀오 슈프림팀 멤버 사이먼디(이하 쌈디)가 ‘홍대 여신’으로 잘 알려진 여자 친구 레이디 제인과 결혼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공개했다.
쌈디는 27일 오후 5시 첫 방송된 KBS 2TV '스쿨 버라이어티 백점만점‘(이하 백점만점)에서 "(레이디 제인과) 결혼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백점만점'의 ‘2교시 토론수업-해봤어' 코너에서 FT 아일랜드 이홍기의 "여자 친구 레이디 제인과 결혼할 거냐?"는 질문에 "결혼할 거다. 이미 여러 번 (이 같은 의견을) 이야기한 적 있다"고 응수했다.
쌈디의 이 같은 당당한 고백에 현장에 있던 여성 출연진들은 “멋지다”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와 함께 ‘스타들의 연애, 공개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지자 “공개해야 한다.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에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밝혔다. “일보다 사랑이 더 중요하다”는 개인적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쌈디와 함께 게임에 임한 이홍기는 “연예인 여자 친구 있냐” 질문을 받고 “만나봤다”고 말한 데에 이어 “진행 중일까” 하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박명수가 백점만점 학교의 교장을, 방송인 박경림이 담임선생님을 맡고, 가수 토니 안이 교생으로 출연했다. 이와 함께 학생으로는 배우 송중기와 서효림, 손은서, 이현진, 샤이니의 민호, 슈퍼주니어 은혁, FT아일랜드의 홍기,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 미스에이 민 등이 참여했다.
rosecut@osen.co.kr
<사진> ‘백점만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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