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머나먼 쏭바강' 배경? 파리콩나물 전쟁!" 폭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1.28 19: 16

이기광이 '백치돌'로 등극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28일 MBC '일밤-뜨거운형제들'에서는 일치-불일치 게임을 했다. 8명의 모든 형제들이 같은 답을 말해야 통과하는 게임으로, 한문제 맞출때마다 육회 한접시가 제공됐다.

 
첫번째 지구과학 문제로 첫번째 육회를 획득한 형제들은 두번째 문제로 소설 '머나먼 쏭바강'의 배경이 된 전쟁을 맞춰야 했다.
 
이미 베트남전이라는 답을 아는 형제들은 '베트남 쌀국수'를 의식해 해장하기 위해 먹는 음식을 생각하라고 힌트를 줬고, 쌈디는 '월남쌈'을 의식하며 "내 이름이 힌트다"고 말했다.
 
이에 모두 '월남전'이나 '베트남전'을 말해 정답을 맞췄지만 이기광만 "파리 콩나물 전쟁!"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두번째, 세번째 기회에서도 "태국" "태국전"이라고 말해 또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자막에는 어김없이 '백치돌'이 등장해 이기광에게 굴욕을 안겼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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