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소개팅' 사랑의 '해피선데이', 시청률↑ 25.2%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1.29 07: 16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25%를 넘기며 일요 최고예능임을 확실시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2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22.7%보다 2.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해피선데이'는 흔히 겨울이 '제철'이라고 할 만큼 겨울에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많이 보여준다.

이날 '남자의 자격'에서는 멤버 7인 중 김성민과 이정진이 아리따운 일반인 여성들과 실제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재미를 선사했다. 둘 다 오랜 시간 혼자 지낸 까닭에 뜻밖의 소개팅 미션을 듣고는 어느 때 보다 반색하며 흥분했다. 그러나 상대 여성들이 등장하자 이정진은 꿀먹은 벙어리처럼 말문을 닫았고 김성민은 긴장한 듯 오히려 너무 많은 말을 쏟아내 대비를 이뤘다. 실제 소개팅이라는 이색 미션이 앞으로 진행될 멤버들의 사랑이야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1박 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남 장흥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남은 이야기가 펼쳐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요일일요일밤에' 1, 2부는 각각 5.6%, 5.8%, SBS '일요일이 좋다' 1, 2부는 9.3%, 5.1%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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