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이 듀엣 결성을 공식 발표했다.
29일 자정 YG블로그는 지드래곤과 탑의 디지털싱글 '하이하이'와 '오예'가 15일 발매되고, 정규앨범은 24일 발표됨을 알렸다. 소속사 YG는 타이머를 작동시키며 이미 폭탄 발언을 예고한 바 있다.
포스터 이미지와 함께 정규앨범 트랙리스트도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는 박봄이 피처링한 '오 예'와 '하이하이' 외에도 'MAMA'에서 베일을 벗어 화제를 모았던 '뻑이가요' 등 총 11곡이 실려 있다.


이에 앞서 하루 전날인 28일 오후 7시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내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린 'MAMA'에서는 두 사람의 듀엣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블랙수트를 입은 두 사람의 카리스마를 무대를 압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YG는 이와 함께 빅뱅의 내년 2월 1일 컴백소식도 공식적으로 알렸다. 빅뱅 멤버들의 컴백은 가요계에 또 한번의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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