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던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시청률이 하락했다.
28일 방송된 6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AGB미디어닐슨리서치 집계결괴 전국 기준 20.9%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5회 23.6% 보다 2.7% 포인트 하락한 기록이다. 방송 4회만에 20%대 진입을 한 '시크릿가든'은 숱한 화제 속에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오던 터였다.

이날의 시청률 하락은 주인공 주원(현빈)과 라임(하지원)의 영혼이 바뀐 이후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된 시점이라 이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순간적인 하락인지 추후의 반응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욕망의 불꽃'은 10.6%, KBS 1TV '근초고왕'은 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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