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욕망의 불꽃'이 자체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욕망의 불꽃' 28일 방송이 10.6%를 기록, 지난 10월 3일 기록했던 최저시청률 12.4%보다 낮은 수치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인기(서우)과 나영(신은경)의 깊어가는 갈등과 나영에게 점점 반항적으로 변해가는 민재(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인기가 배우로서 다시 일어서기 위해 나영에게 무릎을 꿇고, 민재에게는 일부러 냉정하게 구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SBS '시크릿가든' 역시 전날 방송보다 다소 하락한 20.9%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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