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수영, 연습생시절 미워할수 없는 애칭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1.29 10: 14

걸그룹 소녀시대가 멤버 수영이 연습생 시절 '리틀 전지현'이라 불렸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이하 야행성)에 출연, 재치있는 입담을 뽐낸 가운데 멤버 수영은 "일본에서 홀로 데뷔했을 때의 사진이 공개됐는데 기분이 어땠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수영은 "난 오히려 그 당시의 내가 더 예뻤던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소녀시대 데뷔 전 일본에서 활동했던 수영에 대해 제시카 등 멤버들은 "수영이가 그 때 가녀린 몸에 긴 생머리를 하고 다녀 정말 예뻤다. 당시 연습생들에게 '리틀 전지현'으로 불렸다"라고 말했다.
이날 특별MC로 출연한 같은 슈퍼주니어 은혁 역시 "수영이가 어렸을 때 멤버들 중에서  제일 예뻤다"라며 수영에게 호감이 있었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수영은 "일본에서 활동할 때 솔직히 조금 고생을 했었다"라며 현재 소녀시대 9명으로 활동하면서 그 때의 고생 덕분에 더욱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도 털어놨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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