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트 엑소시즘’이 오는 12월 2일 개봉을 앞두고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엑소시즘이라는 소재와 페이크 다큐라는 형식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라스트 엑소시즘’은 지난 26일 한 포털 사이트에서 일간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순위 1위, 영화종합 검색어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앞서 25일에는 또 다른 포털 사이트에서 ‘엑소시스트’와 나란히 검색어 순위 2위, 3위에 오르며 ‘엑소시즘’ 영화의 새로운 부활을 알렸다. 이와 함께 30초 예고편, ‘매달녀’ 이모티콘, 특별 동영상 등 공개하는 것마다 새로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미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이번 영화는 미국, 영국, 캐나다 개봉 당시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 화제작이다. ‘캐빈 피버’, ‘호스텔’ 등 최고의 슬래셔 무비를 연출해온 일라이 로스 감독과 좀비 영화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던 ‘새벽의 저주’ 제작진이 뭉쳐 만든 야심작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개봉 전부터 많은 네티즌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만큼 엑소시즘과 악마의 실체를 밝히며 관객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3대에 걸쳐 엑소시즘을 이어온 유능한 목사 마커스가 엑소시즘의 실체와 악마의 존재 여부를 밝혀내기 위해 촬영팀과 함께 악령에 쓰인 소녀를 찾아갔다가 예기치 못한 상황들에 부딪히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린 ‘라스트 엑소시즘’은 오는 12월 2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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