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응원녀’ 로 잘 알려진 모델 라리사 리켈메(25)가 29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리켈메는 한국인 남성 3명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지난 28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30일부터 차례로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리켈메는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당시 휴대전화를 가슴에 꽂고 응원해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인물로, ‘파라과이 응원녀’, ‘파라과이녀’, ‘핸드폰녀’로 한국에 알려져있다.

한편, 리켈메는 주한 파라과이대사관에서 일하는 지인의 소개로 지난달 결혼정보업체 선우를 통해 공개구혼했다.
라리사 리켈메가 기자회견중 핸드폰을 가슴에 넣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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