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에서 주인공 윤지훈 역을 맡은 박신양이 촬영장에서 직접 찍어 트위터에 올린 사진이 화제다.
활발한 트위터 활동으로 온라인을 통해 세계 각국의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박신양이 최근 드라마 '싸인'을 시작하면서 촬영장에서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 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시작된 드라마 2박 3일 일정의 삼척 로케이션을 떠난 박신양은 처음으로 법의학 가운을 입고 촬영을 시작했지만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인한 긴장감보다는 새로운 직업군을 연기하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트위터에 올린 해골과의 댄스 사진이 눈길을 모은다. 소품용으로 촬영지 한 켠에 놓여있던 실제 크기의 해골 모형을 보고 장난끼가 발동한 박신양은 해골의 손을 잡고 댄스를 추는 포즈를 취했다.
박신양의 해골댄스 사진을 본 이들은 “이 사진 너무 귀엽다”“해골과의 왈츠인가?” 등의 글을 올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영어, 일본어 등으로 올라온 반응에 박신양의 폭넓은 온라인 반향을 짐작할 수 있다.
‘싸인’을 통해 범죄에 숨겨진 ‘사인’을 밝혀내는 천재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수사 드라마 '싸인'은 1월 5일 '대물'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happy@osen.co.kr
<사진>E.S.P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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