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에스티스 파이테라피, 출산전후 산모들에게 인기!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1.29 17: 16

‘아내가 가장 아름답고 사랑스러울 때는 언제인가’ 하는 질문에 남편들은 “결혼할 때” 혹은 “신혼 첫날 밤”, “임신했을 때”, “아이를 출산했을 때” 등 다양하게 답변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답변은 아내 임신과 출산에 관한 대답이다. 자신과 아내를 닮은 2세의 소식에 설레기도 하고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출산 전과 후, 어떠한 선물과 이벤트를 준비할까 남편들은 고민하게 된다. 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남편들이 아내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아내와 아이의 건강 그리고 아내가 임신 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한다.

산전산후관리 및 피부 관리로 유명한 본에스티스의 한도숙 원장은 다음과 같은 방법을 권한다. 임신 후에는 자연스럽게 체중이 늘고, 출산 후에도 일정기간 몸무게가 빠지지 않아 산모들은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사랑받는 남편이 되고자 한다면 출산 전, 후 아내를 위한 손발 마사지를 기본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한 원장은 여성들을 위한 피부 관리 외에도 산모들의 출산 전 몸매로 돌아가는 것을 돕기 위해 청담마리산부인과 부설인 마리노블산후조리원과 제휴를 맺고 임산부들을 위한 피부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산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본에스티스에서는 현재 산전산후 피부 관리와 임신 후 튼살 관리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파이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파이테라피 프로그램은 산모를 위한 특별 관리로 출산 후 지치고 피로해진 신체의 밸런스를 조절하여 불필요한 군살 제거, 부종, 독소배출, 튼살, 잦은 수유로 인한 어깨 결림 등을 빠른 시간 내에 회복시켜준다. 산부인과와 제휴를 맺어 실시하는 바이탈 휴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여 산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원장은 “산모의 건강을 위해서는 체중을 갑자기 줄이기보다는 체형관리를 하면서 출산 전 몸매로 돌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후 관리의 중요성 못지않게 출산 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임신 말기 급격한 체중 증가로 인한 전신피로감, 스트레스, 하체부종, 복부 튼살 등의 관리는 건강한 출산을 도울 뿐 아니라 출산 후 좀 더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와 관련, 한 원장은 “일정기간을 두고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한 모유수유와 함께 음식관리, 운동, 전문적인 산후관리를 통해 처녀적 몸매인 S라인 몸매로 돌아가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고 밝혔다.
 
강남에서 유명한 피부관리 전문점인 본에스티스는 스파 시설과 함께 두피관리, 비만관리, 리프팅관리와 얼굴축소, 여드름관리, 모발관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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