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이홍기, 진짜같은 '우연한 커플룩' 눈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1.29 20: 38

배우 이청아와 가수 이홍기가 똑같은 색상과 모양이 흡사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거리에 서 있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MBC '여우의 집사'에서 이청아는 처음 보필을 받기 원했던 노홍철 집사를 버리고, 저녁만찬 후 집사 체인지 시간에 평소 팬이었던 이홍기 집사를 선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청아가 주연으로 출연한 데뷔작 영화 '늑대의 유혹'때부터 그녀를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었다는 이홍기와 평소 제르미('미남이시네요'에서 이홍기 배역)의 열렬한 팬이었던 이청아가 극적으로 만나게 된 것.

이홍기는 다음날 새벽부터 스케줄이 있는 이청아를 위해 꼭두새벽에 일어나 달콤한 모닝콜을 선사하면서 외출준비를 도왔다.
이날 이홍기가 집에서 입고 있는 편한 옷차림과 이청아의 잠옷이 너무나도 흡사해 마치 닭살커플처럼 보였다는 후문.
너무나 편안하게 보필을 받은 이청아는 스케줄로 인해 여우하우스를 떠나며 몹시 아쉬워하는 마음을 이홍기에게 내비췄다고 한다.
한편 이홍기와 이청아의 활약 뿐 아니라 류시원, 세븐 등 꽃미남 스타들의 본격적인 집사업무로 신선한 재미를 줄 '여우의 집사'는 12월 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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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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