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눈의 비밀.. ‘자연유착 쌍꺼풀’
과거 눈 성형은 ‘절개법’이냐 ‘매몰법’이냐’ 이 두 가지의 성형방법만을 놓고 고민을 하였다.
하지만 의상도 유행이 있고 화장에도 그 시기 유행하는 화장법이 있듯이 성형에도 나름의 트렌드가 존재한다. 이러한 성형의 흐름는 시대의 인기를 반영하는 연예인의 얼굴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예컨대 90년대 초에는 그 당시 인기스타였던 고소영처럼 커다랗고 깊은 눈이 유행했었지만 2000년에 들어서면서 눈웃음의 대명사 이효리가 급부상하며 섹시하면서도 애교 있는 초승달 같은 눈이 유행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일명 베이비페이스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신민아, 이연희 등처럼 진하지 않은 쌍꺼풀과 자연스러운 눈매를 선호하는 추세로 이들과 비슷한 눈성형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전에는 눈성형하면 매몰법이나 절개법을 많이 떠올렸으며 실제 성형수술도 이 두 가지의 방법을 놓고 장단점을 나열해 가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방법을 골라서 수술했다. 눈꺼풀을 찝어서 수술하는 매몰법의 경우 흉터가 없고 부기가 적고 자연스러운 대신 잘 풀린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절개법은 풀림이 적고 좀 더 뚜렷한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 주는 대신 흉터가 심할수 있으며 매몰법에 비해 부기가 가라 앉는 기간이 필요하다 특징이 있다.
이러한 성형방법은 눈성형에 관심을 가진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성형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현재까지도 이러한 성형으로 인해 부자연스러운 쌍꺼풀이나 없어지지 않는 쌍꺼풀 흉터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 막상 성형을 결심하자니 망설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요즘 눈 성형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자연유착법은 이러한 고민들을 말끔히 해결해 준다.

브라운성형외과 김귀락 원장은 “자연유착 쌍꺼풀은 기존의 절개법이나 매몰법에서 많이 이루어졌던 인위적인 실의 힘을 이용한 방식이 아니라 피부와 피부 밑 조직간의 자연스러운 유착을 유도하여 훨씬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는 눈 성형의 한 수술방법입니다. 이러한 자연유착법은 수술 후에도 흉터나 흔적이 없어 티가 전혀 나지 않으며 원래 자신의 쌍꺼풀인 것만큼의 자연스러운 눈매를 원하는 경우 매우 효과적인 수술법입니다” 라고 설명하며 “이전의 쌍꺼풀 수술법은 언뜻 보면 모르지만 만졌을 때 라인을 따라 수술 자국이 만져지는 경우뿐 만 아니라 눈을 감았을 때 수술자국이 보이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쌍꺼풀 흉터가 전혀 남지 않는 이러한 자연유착 쌍꺼풀수술로 한층 더 자연스러운 눈성형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김귀락 원장에게 듣는 자연유착법은 기존의 눈성형 방법과는 다르게 눈 뜨는 근육간의 유착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풀어지는 단점이 없으며 눈에 있는 지방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어 얇은 느낌의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이 생기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렇듯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눈성형방법 ‘자연유착법’은 시술시간이 20분 이내로 짧으며 부기 또한 적어 바로 일생생활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이나 재학생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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