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웨프/OSEN=김윤선 기자] ▲클래식과 빈티지의 조화, 동감스튜디오

신랑신부가 느끼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충실하게 담아내는 사진이야말로 동감스튜디오의 최대 관심사다. 동감스튜디오의 ‘동감’은 포토그래퍼가 어떻게 대중과 대면할 것이며, 어떻게 대중의 마음에 감동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스태프들의 고민을 고스란히 담은 이름이다.
교감을 컨셉트로 내건 동감스튜디오의 이창진 대표는 정통사진의 맥을 존중하면서도 변화하는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기존의 비주얼아트의 새로운 시도로써 시대적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피사체와의 교감을 통해 본질에 접근하는 촬영방식을 채택해 모방할 수 없는 독창적인 색채를 표현함으로서 클래식과 빈티지의 조화가 더 없이 아름답게 표현되는 곳이 바로 동감스튜디오이다.
▲자연광을 이용한 촬영을 한결같이 고집, 수에비뉴 스튜디오

1998년 오픈이후 자연광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촬영을 한결같이 고집해 온 곳인 수에비뉴스튜디오는 최근 들어 자연광 촬영이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신랑신부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카메라가 디지털로 바뀌면서 스튜디오만의 색감을 표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화보 느낌이 나는 고급스러운 사진을 추구하며 웨딩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좀 더 발전적인 사진을 위해 늘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유행에 민감하기보다는 수에비뉴만의 독창적인 색감과 컨셉트로 트렌드를 선도하려고 노력한다.
촬영에 있어서 신랑신부와 포토그래퍼와의 교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수에비뉴의 나희수 대표는 서로 즐거운 마음과 편안한 상태에서만이 좀 더 좋은 표정과 자연스러운 연출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한다. 바로 이러한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잇 스튜디오가 바로 수에비뉴이다.
한편, 동감과 수에비뉴 스튜디오는 오는 ‘2011 S/S 한국결혼박람회 명품전’에 내년 봄 예비신랑신부를 위한 트렌드한 웨딩앨범을 선보일 예정에 있다고 한다.
sunny@wef.co.kr /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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