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용, "도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0.11.30 12: 20

"이번 시즌은 도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다녀온 여독이 채 풀리지 않은 상황이지만 박삼용 한국인삼공사(KGC) 감독은 2010-2011시즌 개막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박 감독은 30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몽블랑홀에서 열린 2010-2011 V리그 여자배구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에서 "이번 시즌 준비가 늦었다. 전력에도 변화가 있었다. 지난 시즌 우승했기 때문에 결연의 의지를 가지고 시즌을 준비했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박 감독은 "제 생각일 수도 있지만 지난 시즌 우승은 지나간 것이다. 이번에도 도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scrapper@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