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사령탑 복귀' 어창선, "목표는 우승"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0.11.30 12: 31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년 만에 사령탑에 복귀한 어창선 도로공사 감독은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어 감독은 30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몽블랑홀에서 열린 2010-2011 V리그 여자배구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을 통해 "하위팀이었지만 올 시즌 부임하면서 선수들의 문제점이 있다면 '패배 의식'이 많았다는 것이다. 선수들에게 원한 것은 자신감과 거기에 대한 리듬을 많이 추구했다"면서 부임 이후 팀 체질 개선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 감독은 "코보컵 때는 준우승을 했다. 선수들이 자만하지 않고 하나씩 준비를 했다. 이번 시즌 전에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도로공사도 우승을 목표로 잡고 있다. 시민과 같이 하는 배구를 펼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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